안녕하세요 신발세상입니다
오늘은 톰삭스의 General Purpose Shoe 4번째 모델의 발매루머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톰삭스와 그와 나이키의 협업 신발에 대해 자세하고 재밌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톰삭스?
2. 톰삭스와 한국 셀럽들
3. 마스야드
4. GPS
5. GPS 4번째 발매루머
1. 톰 삭스( Tom Sachs )
오늘 소개시켜 드릴 신발과 인물은 톰삭스입니다. 톰삭스 (Tom Sachs) 는 1966년 태어난 미국의 현대예술가입니다. 예술가로서 특히 조각에 관련된 작품을 많이 만드는 현대적 공정을 재해석 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주로 우주에 관한 작품들이 많으며, 조각 뿐만 아니라 회화, 영화까지 작품을 보이고 있습니다 .
톰삭스는 어린시절 가난하여 화장실청소와 같은 굳으일을 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조각가의 꿈이 있었지만, 경제적인 현실을 무시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현재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자라는 그의 마음속 다짐을 기반으로 자신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하며, 그속에서도 조각가의 꿈은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왼쪽의 에르메스 맥도날드세트, 샤넬 전기톱 등과 같은 톰삭스의 작품은 현대 사회의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그의 시각이 잘 들어나 있고, 유명한 작품들입니다.
톰삭스는 신발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스야드 , General Purpose Shoe 시리즈와 같은 신발디자이너로 알려져 있지만, 신발 디자이너가 아닌 현대 예술 조각가 입니다.
2022년도 8월에 한국에서 첫 작품 전시도 있었습니다. < 톰 삭스 스페이스 프로그램 : 인독트리네이션 > 이란 주제를 가지고 Rocket Factory Paintings 를 전시했습니다. NFT 시장에서도 유명한 이 작품은 맥도날드나 샤넬 등의 로고를 이용한 작품으로도 유명합니다.
톰삭스는 " 브리콜라주 "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도 유명합니다. 브리콜라주는 프랑스어로 '여러가지 일에 손대기 ' 즉 손에 잡히는대로의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는데, 일반 계획적이지 않은 시작에서 완성은 계획이 되는 멋진 작품을 완성해 나갑니다.
2. 톰삭스와 한국 셀럽들
GD와 조세호 국내 여러 셀럽들과도 친분이 많은 톰 삭스입니다. 작년에 용산에 개인전을 전시한 톰삭스 작품을 보기 위해 GD, 조세호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제이홉도 방문 했다고 하네요 .
왼쪽 GD드래곤과 오른쪽 효민 사진이네요. 두분다 나이키 신발 매니아시죠. GD는 야스히로 네추럴 베이직 신발을 신었네요.
3. 마스야드
톰삭스와 나이키와의 협업은 바로 마스야드란 유명 신발로 시작했습니다. 마스야드는 현재 2.0기준으로 600-800만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으나, 신발이 희귀해 거래도 거의 되지 않고 있긴합니다. 17년 6월 9일 발매된 200달러 약 26만짜리 신발이 어떻게 500-80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야드를 알기위해서는 톰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에 대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톰삭스는 나이키 크래프트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2명의 여성우주인을 화성에 보낸다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습니다. 그것이 스페이스 프로그램이고 NASA 의 달착률을 모티브로 한 화성 착률을 순수 핸드메이드로 만든 작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YFvdPksVjM
https://www.youtube.com/watch?v=Tm3M9v3vS0I
톰삭스 ' space progrem ' 제작과정과 official 사진인데, 저 모든걸 핸드메이드로 제작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 않을수 없네요. 톰삭스의 유명한 신발인 마스야드는 이름 그대로 화성에서 신어도 될만큼 튼튼한 신발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만들어진 신발입니다.
톰삭스 마스야드가 한국에서 유명해진것은 GD가 신어서 인데요. 패피 답게 GD가 정말 멋지게 소화한 모습입니다. 톰삭스 마스야드 만의 매력을 한번더 느낄수 있네요
마스야드 신발은 화성에서도 신을수 있게 엄청난 소재가 들어가고, 실제 화성 탐사에 쓰이는 소재를 가지고 신발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튼튼함이 보장된것 같네요. 또한 신발끈도 낙하산 줄로 만들어 엄청 튼튼하다고 하네요. 신발은 화성의 칼러를 표현한 구리빛과 황토색으로 기본 컬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특이하게 톰삭스는 신발이 쉽게 더러워 지도록 만들었다고 하는데, 신발 자체는 신발로 기능을 하여야 하는데, 지금도 그렇고 예전에도 리셀의 물품으로 고액의 가치로 변질되는것을 싫어해서 그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 마스야드의 가격을 보면.....그러한 톰삭스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네요
Nike x Tom Sachs Mars Yard Shoe 1.0 Space Camp : 톰삭스의 첫번째 마스야드 신발입니다. upper 와 body 에 기존의 화성탐사용 재품이 들어갔는데...생각보다 단단함을 못 보여줬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잘 찢어지는 소재로 화성에서 정말로 오래 신을수 없겠다는 판단으로, 나이키와의 마스야드 1.0 신발로 협업을 마칠려고 했던 톰삭스는 메쉬 소재로 보완한 2.0을 결국 협업 발매하게 됩니다
확실히 2.0 메쉬소재로 바껴서 좀더 견고하면서 오래신을수 있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신발을 보여주네요. 1.0은 사실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F&F 로 풀려 물량도 없으나, 2.0의 경우 어느정도 물량이 풀렸다고 하네요. 정말 화성뿐만아니라 어떠한 패션 어떠한 장소에서 신어도 너무나 이쁜 신발입니다.
마스야드 3.0은 다소 득특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실 마스야드 1.0 과 2.0은 화성탐사 준비를 할때 신는 신발로 목적으로 만들었다면,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화하여 3.0의 경우 우주, 화성에서 신을수 있을 실제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소 생소한 디자인으로 정말 예술작품으로서 가치만 있을것 같네요. 말 그대로 우주인들이 신는 오버슈로...방수소재라고 하는데 독특하긴하네요
4. GPS (General Purpose Shoe )
톰삭스의 나이키 2번째 시리즈 제품은 바로 일명 ' GPS ' General Purpose Shoe 는 우리말로 보면 범용성 신발인데, 말 그대로 어디서나 편하게 신을수 있는 신발입니다. 서두에 한번 설명드렸던, 톰삭스는 신발은 리셀로서의 가치를 매우 혐오하며 말 그대로 신발 그대로의 신발로 쓰일수 있도록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마스야드의 천정부지의 리셀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모두가 신을수 있는 편하고 좋은 신발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GPS 입니다. 신발의 물량도 많이 풀어서 리셀가를 떨어뜨릴려고 노력했으나,,,역시나 톰삭스였는지 지금까지 1.2.3 시리즈가 나왔고, 1의 경우에는 거의 판매가의 3배정도 호가합니다
Nike x Tom Sachs GENERAL PURPOSE SHOE Light Cream : 신발입니다. 22년 6월에 발매된 톰삭스의 GPS 시리즈의 첫번째 신발이고, 신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이키 답지않은 착화감도 좋고 튼튼한 신발입니다. 발매당시만 하더라도 100만원 정도에 리셀되었으며, 지금은 30-40만원대로 많이 내려왔네요.
디자인 뿐만아니라 첫번째 GPS 모델이라 더 인기가 있고, 리스탁도 2-3번 된만큼 인기 있는 신발입니다.
2번째로 발매된 신발은 22년 9월에 발매된 Nike x Tom Sachs GENERAL PURPOSE SHOE Archive 제품입니다. 요 신발은 거의 정가에서 2치킨 정도로 리셀되고 있으며, 서진이네에서 정유미가 신고 나와서 갑자기 한번더 인기가 있는 신발입니다.
노랑색 컬러의 여성분들이 신으면 정말 이쁜 칼러의 신발이고, 발도 편해서 당시에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마지막으론 Nike x Tom Sachs GENERAL PURPOSE SHOE Brown 입니다. 23년 2월에 톰삭스와의 마지막 신발이 될수도 있는 나이키 크래프트 신발이고, 브라운 칼러의 이쁜 신발입니다. 요즘 같은 가을에 신기에 너무 이쁜 컬러네요.
5. GPS 4번째 신발?
톰삭스와 나이키가 GPS 4번째 모델인 " 서밋 화이트 " 발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연말 발매예정이며, 기존의 노랭이와 브라운 칼러와 달리 무난한 칼러라서 출시되기 전부터 인기 있는 컬러였습니다. 하지만 진짜 발매될지 다소 의문이긴 하네요.
4번째 신발 발매일정을 알아보기 전에 나이키는 앞으로 톰삭스와의 협업 신발 발매 일정이 없다고 공식 발표한적이 있는데, 그 이유는 톰삭스 인성 논란 때문인데요. 2023년 5월 발표된 뉴스에 따르면, 톰삭스 직원들의 인성 폭로가 있었는데요, 톰삭스는 직원들에게 욕설 및 인격모독을 하였으며, 본인도 거기에 대한 자필 사과문을 올리면서 사실임을 인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논란때문에 나이키는 앞으로의 공식 협업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4번째 서밋 화이트는 정말로 이쁜 신발이지만, 나이키 입장에서는 발매하기 정말 부담스러울것 같네요.
이상으로 오늘은 톰삭스와 나이키 신발인 마스야드, GPS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도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거나 재미있었다면 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가을비가 내리는데 가을이 오려나 보내요. 다들 즐겁고 행복한 계절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참고사이트
Tom Sachs Rocket Factory NFT: Everything To Know (nftevening.com)
BTS가 설명하고 지드래곤이 보러 왔다…이 전시 작가, 누군가 봤더니 (chosun.com)
나이키 x 톰 삭스 제너럴 퍼포즈 슈 브라운 | Nike | K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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